일단 원고라는 산물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하고 있으니, 당연히 퇴고라는 작업도 생겨납니다....
만.
이놈의 퇴고라는 것은 도통 모르겠단 말이죠.
번역의 퇴고라고 하면 결국 완성된 문장에서 걸러져 나온 번역문이라는 놈을
보다 더 우리나라 말에 가깝게, 그러면서도 되도록이면 원래 문장의 색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
BEST라고 생각합니다만
몇 번을 봐도, 몇 번을 수정해도
마음에 들기는 커녕 다시 보면 다시 수정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솟아나는 무한루프....
뭣보다 그렇게 수 십 번을 봐도 남이 보면 또 잘못된 부분이 나오는 것도 문제입니다.
'원문'이라는 '다이아몬드'를 '번역'이라는 '커팅'으로 다듬은 다음, '퇴고'로 '모양을 바로잡는' 느낌입니다만
결과적으론 아무리 수정해도 그게 그거이건만, 수정을 할 때마다 아름다운 보석이 점점 깎여나가고
결국은 하찮은 부스러기 한 조각이 남는 느낌이 듭니다.
뭐, 결국 제 과대망상이겠지만요.
만.
이놈의 퇴고라는 것은 도통 모르겠단 말이죠.
번역의 퇴고라고 하면 결국 완성된 문장에서 걸러져 나온 번역문이라는 놈을
보다 더 우리나라 말에 가깝게, 그러면서도 되도록이면 원래 문장의 색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
BEST라고 생각합니다만
몇 번을 봐도, 몇 번을 수정해도
마음에 들기는 커녕 다시 보면 다시 수정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솟아나는 무한루프....
뭣보다 그렇게 수 십 번을 봐도 남이 보면 또 잘못된 부분이 나오는 것도 문제입니다.
'원문'이라는 '다이아몬드'를 '번역'이라는 '커팅'으로 다듬은 다음, '퇴고'로 '모양을 바로잡는' 느낌입니다만
결과적으론 아무리 수정해도 그게 그거이건만, 수정을 할 때마다 아름다운 보석이 점점 깎여나가고
결국은 하찮은 부스러기 한 조각이 남는 느낌이 듭니다.
뭐, 결국 제 과대망상이겠지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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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언제나 그것때문에 퇴고라는 작업을 못 하겠더군요.
수정할수록 뭔가 달라지는게....미묘해요..
그렇다고 안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미치죠 정말;
메모장을 다시 검토해도 포토샵 작업하면서 순간순간 떠오르는 것이 많더라고요.
"이 정도면 OK"라며 공개(?)를 하고 난 다음에 왜 또 그렇게 티가 보이는지….
그래서 전 남에게 공개한 다음엔 일부러 고치지 않습니다 [...]
이거 뭐 아무리 봐도 계속 수정할 것이 보이니..
'완벽'한 걸 찾지 말고 '적당'한 걸 찾으삼
아니 그래도 돈 버는 입장에선 그렇게도 안 되더라구요...
풀메탈패닉 번역자 후기를 볼때마다 이게 쉬운게 아니구나 싶었는데 이분이 ..
.. 그 번역의 길을 걷고 계시다고 쓰려고 했는데 왜 리플이 저기서 끊긴데다가 비번을 뭐라고 쳤는지도 모르겠어서 리플을 하나 더 답니다
패배의 윈님 클클